김현중-오구리 순, 韓-日 '꽃남' 스타 훈훈한 만남
연예 2010/07/21 09:41 입력 | 2010/07/21 11:38 수정

한일 양국의 꽃미남 스타 김현중과 오구리 순이 만났다.
감독의 자격으로 내한한 오구리 순은 20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김현중과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한국판과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서 원작 '루이'역을 맡아 연기한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했다.
실제로 김현중은 지난 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나보고 싶은 일본 배우를 오구리 순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만남은 양국을 대표하는 인기스타이기 이전에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우로서의 만남이라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동일 인물을 연기한 인연 때문인지 오래 알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면서 “'꽃보다 남자'의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의 연기, 영화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슈얼리 섬데이'의 감독 자격으로 초청된 오구리 순은 한국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 촬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감독의 자격으로 내한한 오구리 순은 20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김현중과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한국판과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서 원작 '루이'역을 맡아 연기한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식사를 했다.
실제로 김현중은 지난 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나보고 싶은 일본 배우를 오구리 순이라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만남은 양국을 대표하는 인기스타이기 이전에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우로서의 만남이라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동일 인물을 연기한 인연 때문인지 오래 알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면서 “'꽃보다 남자'의 촬영 에피소드와 함께 서로의 연기, 영화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슈얼리 섬데이'의 감독 자격으로 초청된 오구리 순은 한국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장난스런 키스' 촬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