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원래 술자리 끝까지 버티는데..."
연예 2010/07/20 17:09 입력 | 2010/07/20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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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과 신다은이 문근영의 주량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엄기준-문근영 주연의 연극 ‘클로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다은은 “배우들이 다 한 술 하는 분들이 많아 술자리가 없잖아 많았다.”며 “우리 국민여동생 문근영도 술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마신다”고 폭로했다.



또한, 엄기준도 “이미 문근영의 주량이 적지 않는다는 소문을 들었다. 첫 술자리가 ‘클로져’팀 엠티였는데 문근영이 열한시쯤 사라졌다 다시 돌아와 계속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문근영은 “원래 끝까지 잘 버티는데 그날은 벌주를 너무 많이 마셔 중간에 잤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엄기준, 문근영 출연으로 화제가 된 연극 '클로져'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공연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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