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여친'레이디 제이' 얘기 그만!"
연예 2010/07/19 16:49 입력 | 2010/07/20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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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로 인기 몰이 중인 그룹 슈프림팀 멤버 사이먼 디가 2년 째 교제 중인 여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사이먼 디는 최근 패션 잡지 싱글즈 8월호와 인터뷰에서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레이디 제인이 여자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이먼 디는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그녀를 만나 첫 눈에 반했다"며 "친구처럼 지내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가 자기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그녀를 위해 여자친구 얘기는 많이 안 했으면 좋겠다"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뜨형'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제껏 슈프림팀이 쌓아온 이미지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고 너무 가벼워 보일까봐 고민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냥 했다"고 단순하게 답했다.



이날 싸이먼디는 슈프림팀의 다른 멤버 이센스와 함께 영화 ‘맨 인 블랙’을 모티브로 한 '외계인과 요원'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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