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담배'보다'구름과자'가 좋아?
연예 2010/07/19 16:44 입력 | 2010/07/20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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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구름과자'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야행성'에서 어린시절 별명에 대한 이야기를하던 중 손담비는 "이름이 '담비'라서 그냥 '담배'라고 불렸다"고 어린시절 유치한 별명을 공개했다.



이어 손담비는 너무 자신의 별명에 대해 "너무 유치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담배'를 뜻하는 '구름과자'를 별명으로 제안하자 손담비 "좋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함께 출연했던 MC들도 자신과 이름과 관련된 ‘윤종신은 종달새’, ‘신동엽은 신발장’,'본명이 이진기인 온유는 ‘진기명기’라며 별명을 털어놨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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