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김수로'서 "지성과 러브신 두근두근 거린다" 깜짝 고백
연예 2010/07/19 14:47 입력 | 2010/07/20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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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철의 제왕 ‘김수로’를 사랑하는 ‘허황옥’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지혜가 “수로와 러브신을 찍을 때에는 실제로 두근두근 거린다”는 깜짝 고백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왕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뿐 아니라 ‘김수로’를 사이에 둔 ‘허황옥(서지혜)’과 ‘아효(강별)’ 두 여인의 각기 다른 색깔의 사랑 이야기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김수로’는 ‘수로-아효’ 커플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이어 ‘수로-황옥’ 커플의 애절한 핑크빛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그려나가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콩닥콩닥 뛰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에 지성은 “‘아효’ 강별에 이어 ‘허황옥’ 서지혜까지 두 여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배우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눈빛 연기인데, 서지혜는 진심 어린 눈으로 연기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서지혜는 “지성이 워낙 연기를 잘해 함께 연기를 하게 되면 절로 그 상황에 몰입이 된다. 더욱이 ‘수로’라는 캐릭터가 남자로서 매력이 넘치고 여자라면 한 번쯤은 기대 보고픈 역할이기 때문에 절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김수로’ 지성과 함께 하는 장면마다 실제 ‘허황옥’이 된 듯 설레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드라마 ‘김수로’는 오늘 17일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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