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돈없어 4년동안 PC방 노숙한적 있다" 깜짝고백
연예 2010/07/19 10: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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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가 4년 동안 PC 방에서 노숙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놀러와 ‘DJ DOC’ 특집에 출연해 4집 활동이 끝난 후,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렸다고 밝힌 이하늘은 "가스, 전기도 끊기고 집에 있을 수가 없어 PC 방에서 살다시피 했다" 고 말했다.



이하늘은 "PC 방에서 먹고 자면서 돈 낼 형편도 잘 안됐는데, 당시 사장님이 돈 없는걸 아시고 힘들면 나중에 줘도 된다며 외상을 해주셨다. 외상값이 꽤 됐는데 지금은 거의 다 갚았다" 고 말하며 PC방 사장님을 향한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원투는 "그런 상황에서도 이하늘은 후배만 보면 '밥 먹었냐'며 주머니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 주곤 했던 고마운 형님이다" 라고 말하기도.



놀러와 ‘DJ DOC’ 특집은 오는 19일 밤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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