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내 냄비 태운사람 누구야?!" 공개수배
연예 2010/07/15 17:23 입력

카라 승연이 SBS‘하하몽쇼’에서 멤버 중에 자신의 냄비를 태운 범인 공개 수배했다.
스타의 일일 엄마가 되어주는 하하몽쇼의 ‘엄마가 부탁해’ 코너에 출연한 카라의 한승연은 일일엄마 하하, MC몽에게 자신이 사다놓은 냄비를 태우고 심지어 버려버린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같이 살면서도 말하지 못했던 멤버간의 사소한 분쟁과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인 ‘엄마에게 일러봐’를 통해 한승연은 “라면을 끓여먹을 냄비를 사다놨는데 누군가가 태워먹고 버렸다”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지금까지 말을 못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범인 색출을 일일엄마에게 의뢰했다.
이외에도 하라는 지영에게 “화장실에 휴지를 왜 안 갖다 두느냐”, 승연은 규리를 향해 “사람 수보다 칫솔수가 훨씬 많은 이유는 무엇이냐” 등등 사소하지만 귀여운 폭로전을 벌였다고.
카라 숙소 내 냄비 실종(?)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지 11일 일요일 오전 ‘하하몽쇼’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스타의 일일 엄마가 되어주는 하하몽쇼의 ‘엄마가 부탁해’ 코너에 출연한 카라의 한승연은 일일엄마 하하, MC몽에게 자신이 사다놓은 냄비를 태우고 심지어 버려버린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동안 같이 살면서도 말하지 못했던 멤버간의 사소한 분쟁과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인 ‘엄마에게 일러봐’를 통해 한승연은 “라면을 끓여먹을 냄비를 사다놨는데 누군가가 태워먹고 버렸다”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지금까지 말을 못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범인 색출을 일일엄마에게 의뢰했다.
이외에도 하라는 지영에게 “화장실에 휴지를 왜 안 갖다 두느냐”, 승연은 규리를 향해 “사람 수보다 칫솔수가 훨씬 많은 이유는 무엇이냐” 등등 사소하지만 귀여운 폭로전을 벌였다고.
카라 숙소 내 냄비 실종(?)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지 11일 일요일 오전 ‘하하몽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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