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러블리즈 케이, 생애 첫 막창 영업…요정의 반전 먹방
연예 2020/01/31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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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배틀트립’ 러블리즈 케이가 고령-대구 맛집 뿌시기에 도전한다. 특히 케이의 러블리 먹방 리액션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러블리즈 지수-케이-수정의 경북 고령-대구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앞서 ‘배틀트립’을 통해 여행을 다녀온 바 있는 지수와 수정이 ‘배틀트립’에 첫 출연하는 케이를 위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케이가 별점 요정으로 변신해 두 사람의 여행 코스마다 점수를 매기는 ‘오케이 투어’를 즐길 예정.

러블리즈의 먹방절친이라고 밝힌 세 사람은 찰떡 같은 식성으로 고령-대구 맛집 뿌시기에 나섰다. 고령의 대가야 진찬을 시작으로 대구 음식을 하나씩 섭렵하며 식욕을 폭발시켰다는 전언. 특히 “러블리즈에서 음식은 내 담당”이라고 외친 수정은 대구에서 지정한 십미(10味) 중 엄선한 세 가지를 골라 케이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케이의 대구 음식 먹방 리액션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번쩍 뜨고 있는데,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에서 그의 황홀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입을 틀어막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날 케이는 음식을 넣자마자 입을 가리고 애교 가득한 감탄사를 연발해 녹화장의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전언.

무엇보다 대구에서 생애 처음으로 막창을 맛본 케이는 “막창이 이런 거였어? 인생 막창 찾았다”라며 깜짝 놀라는가 하면 “3인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집에 안 갈래”라며 첫 영접과 동시에 막창 러버로 거듭나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고. 이 밖에도 케이는 찜 갈비, 따로 국밥은 물론 딸기, 장미를 이용한 이색 카페를 차례로 맛보며 반전의 먹방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에 케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오케이’를 받은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케이의 고령-대구 맛집 뿌시기가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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