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김새론, "원빈 누군지 몰랐어요~" 굴욕
문화 2010/07/08 17:07 입력 | 2010/07/08 21:24 수정

영화‘아저씨’의 주연배우 원빈과 김새론이 서로에 대해 털어놨다.
8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동 CGV에서 원빈 주연의 영화‘아저씨’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한국의 다코타패닝으로 불리는 김새론은 엄마와 세상으로 소외받았지만 오히려 태식(원빈)에게 먼저 다가가 그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는 소미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새론은 “원빈 아저씨와 자주 이야기 하고 잘 돌봐줬다”며 “처음 영화에 같이 출연한다고 했을 때 원빈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다. 나중에 영화 들어가기 전에 광고를 통해 알게 됐고, 같이 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원빈은 김새론에 대해 “너무 사랑스럽다. 아직까지 아역배우들과 작품을 하지 못했는데 작품하면서 새론이에게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눈빛에서 나오는 진심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과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모습과 속이 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개봉이다.
한편,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아저씨’는 8월 5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8일 오전 강남구 압구정동 CGV에서 원빈 주연의 영화‘아저씨’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한국의 다코타패닝으로 불리는 김새론은 엄마와 세상으로 소외받았지만 오히려 태식(원빈)에게 먼저 다가가 그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는 소미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새론은 “원빈 아저씨와 자주 이야기 하고 잘 돌봐줬다”며 “처음 영화에 같이 출연한다고 했을 때 원빈 아저씨가 누군지 몰랐다. 나중에 영화 들어가기 전에 광고를 통해 알게 됐고, 같이 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원빈은 김새론에 대해 “너무 사랑스럽다. 아직까지 아역배우들과 작품을 하지 못했는데 작품하면서 새론이에게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눈빛에서 나오는 진심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는 배우라는 생각과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모습과 속이 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로 오는 8월 5일 개봉이다.
한편, 원빈의 감성액션 영화 ‘아저씨’는 8월 5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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