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
연예 2010/07/06 18:11 입력

100%x200
배우 하지원이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를 묻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솔트'는 지난 6월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영화 사이트 '씨네 21'에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운대'를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하지원이 김하늘, 전지현, 고소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원은 '다모'와 영화 '형사'에서 강렬한 눈빛과 춤을 연상시키는 와이어 액션을 선보였다. '1번가의 기적'에서는 여성 복서 역할을 맡아 남자 못지 않은 터프함을 선보인 바 있어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64.2%의 지지를 얻은 하지원의 뒤를 이어 17.2%의 득표를 한 전지현이 3위, 11.4%를 기록한 김하늘이 3위에 올랐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