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日 아이스쇼에서 실수 연발 "점프 모조리 실패"… 망신살
스포츠/레저 2014/07/23 13:36 입력

출처-유튜브, JPTV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일본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 수준 미달의 무대를 보였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LOTTE presents THE ICE 2014)’에 초청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가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실수를 연발하며 점프를 모조리 실패해 망신살이 뻗쳤다.
‘더 아이스’는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아이스쇼로 올해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됐으며, 올해에는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특별 참석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가수 세주르 라마의 히트곡 ‘회색의 길’을 배경으로 한 약 3분 40초가량의 무대에서 첫 점프 더블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가 하면, 두 번째 점프 회전수를 다 채우지 못했고, 마지막 점프의 착지자세에서는 크게 흔들리는 등 엉망진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세계선수권대회 불참 이후 몇몇 아이스쇼에만 등장해 왔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아이스쇼에서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수준 이하의 무대를 보여준 소트니코바에 ‘금메달 편파판정 의혹’이라는 꼬리표는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오는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4차 대회 '로스텔레콤컵'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아이스쇼 ‘더 아이스 2014(LOTTE presents THE ICE 2014)’에 초청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 러시아)가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실수를 연발하며 점프를 모조리 실패해 망신살이 뻗쳤다.
‘더 아이스’는 해마다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아이스쇼로 올해는 아사다 마오를 주인공으로 기획됐으며, 올해에는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특별 참석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송 가수 세주르 라마의 히트곡 ‘회색의 길’을 배경으로 한 약 3분 40초가량의 무대에서 첫 점프 더블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는가 하면, 두 번째 점프 회전수를 다 채우지 못했고, 마지막 점프의 착지자세에서는 크게 흔들리는 등 엉망진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세계선수권대회 불참 이후 몇몇 아이스쇼에만 등장해 왔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아이스쇼에서도 금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수준 이하의 무대를 보여준 소트니코바에 ‘금메달 편파판정 의혹’이라는 꼬리표는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오는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4차 대회 '로스텔레콤컵'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