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고정 프로그램 2개 뿐이지만 아내한테 사랑 받는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
연예 2020/01/16 15:50 입력

[디오데오 뉴스] 17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개그맨 이정수가 출연해 행복한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정수는 개그콘서트 ‘우격다짐’ 코너에서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그 해 신인상을 거머쥘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사랑과 전쟁2’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2013년에 4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 아내와 결혼해 딸 하나를 낳은 그는 바쁜 아내 대신 시작한 전업주부로서의 경험을 살린 책을 출간하는 등 ‘육아 대디’ 이정수로 제2 인생을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빨래, 청소,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등 집안일은 물론이고 딸 등·하원 역시 모두 담당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하는 일 중 하나는 아내가 마실 커피를 만드는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 역시 과시한다. 또한 그는 아내에게 사랑 받는 자신만의 비법을 솔직하게 밝힌다.
한편 아내와 딸은 이정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이 모습이 담긴 영상도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시작한 이정수의 생활과 아내의 사랑을 받는 비법이 담긴 특별한 강연은 17일 아침 8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
온라인뉴스팀 pres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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