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녀' 김혜수, 시사 교양 프로 'W' MC 낙점 "드디어 꿈 이뤘다"
연예 2010/07/05 09:36 입력 | 2010/07/05 11:49 수정

'패셔니스타' 김혜수가 시사 프로그램 'W' MC로 낙점됐다.
MBC 심층 국제시사 프로그램 'W'는 김혜수를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5주년을 맞아 변신을 고심하던 제작진은 새로운 MC로 여러 후보를 놓고 검토하던 중 김혜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김혜수가 W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새 얼굴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관심이 많다. 김혜수의 관심과 생각은 'W'가 추구하는 가치과 졀묘한 앙상블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혜수는 지난 2009년 W팀과 함께 네팔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김혜수는 "다큐 전문 채널에 나오는 각종 분야의 다큐를 꼼꼼히 챙겨본다. MBC에서 방송된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등 대형다큐를 조카들과 즐겨보면서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줄 정도였다"며 "드디어 시사 다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꿈이 이뤄졌다. 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5년 동안 ‘W’의 터줏대감으로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왔던 최윤영 아나운서는 7월 2일 금요일 방송되는 5주년 특집 방송을 마지막으로 ‘W’ 사회자의 자리를 김혜수에게 넘겨주었다. 7월 9일 금요일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방영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심층 국제시사 프로그램 'W'는 김혜수를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5주년을 맞아 변신을 고심하던 제작진은 새로운 MC로 여러 후보를 놓고 검토하던 중 김혜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김혜수가 W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새 얼굴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관심이 많다. 김혜수의 관심과 생각은 'W'가 추구하는 가치과 졀묘한 앙상블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혜수는 지난 2009년 W팀과 함께 네팔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김혜수는 "다큐 전문 채널에 나오는 각종 분야의 다큐를 꼼꼼히 챙겨본다. MBC에서 방송된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등 대형다큐를 조카들과 즐겨보면서 설명까지 친절하게 해줄 정도였다"며 "드디어 시사 다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꿈이 이뤄졌다. 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5년 동안 ‘W’의 터줏대감으로 한결같이 자리를 지켜왔던 최윤영 아나운서는 7월 2일 금요일 방송되는 5주년 특집 방송을 마지막으로 ‘W’ 사회자의 자리를 김혜수에게 넘겨주었다. 7월 9일 금요일에는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방영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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