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한은정 첫인상 새침해 별로였다"
연예 2010/07/01 16:16 입력 | 2010/07/01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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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상대 배우 한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KBS 월화납량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2009년 KBS 미니시리즈극본 공모 우수상을 받은 ‘구미호-여우누이뎐’은 반인반수로 태어나 열 살이 되어야 진정한 구미호가 되는 연이가 여우가 되기 전 잠시 머물게 된 곳에서 우연히 윤두수(장현성 분)일가와 얽혀 치명적인 악연으로 얽히게 되는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구미호이야기로 장현성, 한은정, 김유정, 서신애가 출연한다.



장현성은 “사실 상대역으로 보면 한은정과 나는 안어울린다”며 “나는 동네 아저씨 스타일인데 한은정은 정말 연예인같고 새침때기 같아 ‘처음에 별로였다’고 말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의외로 굉장히 소탈하고 굉장히 열심히 한다. 여배우로서 사극 촬영하면 힘든 점이 많은데 군소리 안하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장현성은 “시청률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 한만큼 관심이 적극적으로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BS 납량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은 ‘국가가 부른다’후속으로 7월 5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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