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개그콘서트'와 '1박2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한 KBS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 녹화중 "혹시 '개그 콘서트'에서 빠지려고 한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이수근은 "자신에게 있어서 '개그 콘서트'는 ‘큰집이 있는 고향’ 같은 존재라며 '개그 콘서트' 를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또한, "'개그 콘서트'와 '1박2일' 둘 중 어느 프로그램에 더 마음이 가냐"는 질문에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 라고 묻는 것과 같다"고 재치 있게 대답을 피했다는 후문.





한편 '승승장구'는 29일 밤 11시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