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느낌있고 보이쉬한 여자 좋아"이상형 공개
문화 2010/06/28 19:58 입력 | 2010/06/29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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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28일 오후 서울 과천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중 이상형을 밝혔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희곡 작품이자, ‘제라르 드빠르디유’주연의 영화로 더 잘 알려진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라노;연애조작단’은 부족한 연애의 요소를 채워주고, 때론 인연을 조작하며 사랑의 감정에 빠지게 하는 집단으로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출연한다.



최다니엘은 스크린 첫 주연작인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완벽한 스펙을 가졌으나 연애엔 숙맥인 의뢰인 ‘상용’역으로 열연한다.



이날 최다니엘은 이상형을 밝혔는데 “느낌있고 보이쉬한 스타일의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KBS '그들이 사는 세상‘부터 MBC '지붕뚫고 하이킥’,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연애숙맥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최다니엘은 “사실 실제로 나와 닮은 캐릭터는 없다. 나도 잘 몰라서 뭐가 더 가까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에서 상용이는 연애에 굉장히 미숙하다. 물론 내가 더 미숙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 사랑이 다 인것 같고 전부를 아는 것 같지만 이후에 뒤에서 바라보면 사랑할 때 못 봤던게 보인다”고 극중 ‘상용’의 캐릭터와 실제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한편,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의 이야기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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