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이전 '사랑' 이기적이었다"
문화 2010/06/28 19:25 입력 | 2010/06/29 09:56 수정

배우 엄태웅이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엄태웅은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까칠한 연극 연출가이자 연애 성공률 제로에 가까운 의뢰인들을 대변하는 로맨티스트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 앞에서는 서툴기 짝이 없는 ‘병훈’을 연기한다.
엄태웅은 “실제 사랑에서도 ‘병훈’처럼 서툰것이 굉장히 비슷하다.”며 “늘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을 몇 번 하다보니 후회가 많았다. 이별을 겪고 나면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지나고 보니 미숙하다기 보다는 이기적이었다.”며 “조금만 더 사랑하면 되는 건데 조금 더 사랑을 못하고 이기적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실제로도 ‘시라노; 연애 조작단’처럼 적극적으로 인연을 만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크게 생각해 보면 인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조작하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만나면 좋지만 그 인연이 어디쯤인지 모르니 모든 경우가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의 이야기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엄태웅은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까칠한 연극 연출가이자 연애 성공률 제로에 가까운 의뢰인들을 대변하는 로맨티스트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 앞에서는 서툴기 짝이 없는 ‘병훈’을 연기한다.
엄태웅은 “실제 사랑에서도 ‘병훈’처럼 서툰것이 굉장히 비슷하다.”며 “늘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을 몇 번 하다보니 후회가 많았다. 이별을 겪고 나면 ‘그땐 그랬지’라는 생각을 하는데 지나고 보니 미숙하다기 보다는 이기적이었다.”며 “조금만 더 사랑하면 되는 건데 조금 더 사랑을 못하고 이기적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실제로도 ‘시라노; 연애 조작단’처럼 적극적으로 인연을 만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크게 생각해 보면 인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조작하는 것 만큼은 아니지만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한다. 아무것도 안하고 만나면 좋지만 그 인연이 어디쯤인지 모르니 모든 경우가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100%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연애조작단’과 예측불허 의뢰인과 타깃녀의 이야기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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