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DMZ 접경지역에서 노래한다…“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
연예 2019/12/19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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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정동하가 ‘DMZ Live, 길’에 출연한다.

정동하가 오늘(19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국방TV ‘DMZ Live, 길’에 출연한다. ‘DMZ Live, 길’은 대한민국 모두가 인정한 실력파 뮤지션 6명이 DMZ 접경지역을 여행하며 자신의 정서를 노래로 표현하는 뮤직-영상 에세이다.

강원도 고성의 길을 걸었던 첫 출연자 인순이에 이어 이번 방송에선 정동하가 기타리스트 박상욱과 함께 경기도 연천을 걸을 예정이다. 연천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하나로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곳이다.

오늘 방송에서 정동하와 박상욱은 연천에서 전쟁으로 희생된 수 많은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친구야 너는 아니’를 부른다. 또한, 정동하는 DMZ 민통선(민간인 통제 구역) 안쪽의 마을인 연천군 중면 횡산리를 찾아 이곳 최초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마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DMZ 접경지역에서 깊이 있는 감성을 담은 노래로 전쟁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전한 ‘DMZ Live, 길’은 오늘(19일) 오후 7시 30분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국방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정동하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사진 = 뮤직원컴퍼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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