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차승원-탑, 참전 용사와 뜻깊은 만남
문화 2010/06/22 17:24 입력 | 2010/06/22 18:03 수정


영화 '포화속으로'의 주역 3인방이 참전 용사와 만남을 가졌다.
201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명의 고나객을 동원한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의 권상우, 차승원, 탑(최승현)은 서울 자녀 교육 포럼의 주최로 서울의 한 극장에서 6.25 참전 용사 70여명을 초대해 시사회를 가졌다.
60년전 나라를 위해 싸웠던 백발의 노인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같은 영화 속 한 장면, 한 장면을 보며 기억을 더듬었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영화는 클라이막스에서 훌쩍이는 소리로 가득찼다.
차승원은 "전후 세대로서 이 자리에 있는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권상우는 "이 극장이 가장 감사를 드려야 하는 곳 같다. 어르신들 덕분에 정말 좋은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탑 역시 "용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며 진심을 표했다.
인사가 끝난 후 주연 배우들은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인 참전 용사 분들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깊이 고개 숙이거나 손을 맞잡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를 본 참전 용사분들은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이야기를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01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명의 고나객을 동원한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의 권상우, 차승원, 탑(최승현)은 서울 자녀 교육 포럼의 주최로 서울의 한 극장에서 6.25 참전 용사 70여명을 초대해 시사회를 가졌다.
60년전 나라를 위해 싸웠던 백발의 노인들은 자신들의 이야기같은 영화 속 한 장면, 한 장면을 보며 기억을 더듬었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영화는 클라이막스에서 훌쩍이는 소리로 가득찼다.
차승원은 "전후 세대로서 이 자리에 있는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권상우는 "이 극장이 가장 감사를 드려야 하는 곳 같다. 어르신들 덕분에 정말 좋은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탑 역시 "용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며 진심을 표했다.
인사가 끝난 후 주연 배우들은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인 참전 용사 분들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깊이 고개 숙이거나 손을 맞잡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화를 본 참전 용사분들은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 이야기를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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