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몸매 공개
연예 2010/06/22 11:00 입력 | 2010/06/22 11: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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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이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촬영장에서 섹시한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큰 인기를 누렸던 정양은 E채널 안티에이징 드라마 '여자는 다 그래'(극본 박은아, 연출 정흠문)에서 '슈퍼우먼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았다.



극중 정양은 일찌감치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두 명의 아이를 가진 8년차 유부녀 송주남 역을 맡았다. 때문에 수영장 신에서도 여배우로서 아름다운 라인과 섹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비키니를 포기하고 배역에 충실한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



제작진은 "방송복귀가 7년만이라 특별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랜 공백기간에도 변함없는 글래머 라인에 놀랐다"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이지만 오히려 완벽한 수퍼맘의 캐릭터를 잘 나타내주는 몸매"라고 극찬했다.



안티에이징 드라마 '여자는 다그래'는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는 여성들의 일상을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코믹하게 담았다. 세 여주인공은 각각 돌싱녀(황인영 분), 골드미스(오주은 분), 유부녀로 처지는 다르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사투하며 꿋꿋이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안티에이징 드라마 '여자는 다그래'의 정양 수영장 신은 오는 25일 밤 12시에 E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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