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김치말이밥, 고소한 육수에 얼음 동동 “마약같은 맛!”
경제 2014/07/15 09:49 입력 | 2014/07/15 0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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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김치말이밥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더 특별한 주인공 박혜수(73·경력27년) 달인이 소개됐다.



어린 시절 평안도에서 보낸 박혜수 달인은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의 추억을 되살려 어머니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이북식인 이 김치말이밥은 꼬박 3일을 끓여낸 사골 국물을 넣고 숙성 과정까지 거쳐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고. 시원한 육수에 얼음까지 동동 띄워 보는 이들에 군침을 자아낸다.



달인의 식당을 찾은 이들은 김치말이밥을 먹고서 “굉장히 고소하다”, “매우면서도 달고 새콤하기도 하고 시원하고 마약 같(이 찾게되는 맛이)다”, “양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깊은 고소한 맛이 있다”며 제마다 호평을 보였다.



이날 박혜수 달인은 뜨거운 밥을 일부러 찬밥으로 만들고 한 그릇의 김치말이 밥을 완성하기까지 일주일의 시간을 쏟아 붓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혜수 달인의 김치말이밥은 서울시청 뒤 무교동에 위치한 식당 ‘이북손만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북 손만두

주소 : 서울 중구 무교동 27

전화 : 02-776-7350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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