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로드 넘버원> 제작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문화 2010/06/20 09:21 입력 | 2010/06/21 10:20 수정

100%x200
100%x200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의 제작발표회가 6월 18일(금) 오후 2시 상명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로드 넘버 원>은 2010년 최고의 화제작답게 제작발표회에서도 국내외 150여 개의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상명아트센터를 가득 채운 취재 열기를 통해 <로드 넘버 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날의 행사는 이장수 감독, 김진민 감독, 한지훈 작가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을 비롯해 2중대 부대원을 맡은 배우들과 남보라, 김진우를 비롯한 조연 배우들도 참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10분 분량의 <로드 넘버 원>의 하이라이트가 상영되자 행사의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펙터클한 전쟁 장면의 영상과 전국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풍경,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가슴 뭉클한 멜로 장면까지 이어지며 <로드 넘버 원>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었다.



이장수 감독 “전쟁이 잊혀지는 세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에 대한 재조명”

김진민 감독 “이 땅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정직한 시선으로 묘사하려했다.”

한지훈 작가 “다양한 인물들, 이웃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내려했다.”

소지섭 “참여 자체가 행운. 사전 제작에 대한 자신감 있다.”

김하늘 “메이크업 포기했어도 어떤 작품보다 아름답게 보일 것.”

윤계상 “남자답고 달라진 눈빛, 드라마에서 확인해 달라.”

최민수 “방송을 보면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을 것”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2010년 6월 23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