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노출신 화제 "예상했었다"
연예 2010/06/18 16:58 입력 | 2010/06/18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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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노출신에 대한 네티즌에 관심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8일 열린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 라운드 인터뷰에서 ‘김하늘의 노출신이 벌써부터 화제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상했었다. 나뿐만 아니라 조금만 노출이 되고 이슈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애정신은 작품안에 수연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다.”며 “그부분만 보고 몰아가지 말고 작품 전체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하늘이 연기한 ‘수연’은 장우를 사랑하지만, 아픈 오빠와 어린 동생도 버릴 수 없어 이 모든 것을 품 안에 감싸 안는 어머니와 같은 인물이다. 또한 전쟁터에서 죽어나가는 작은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만큼 강한 신념을 지닌 의사이기도 하다. 김하늘은 이제까지 보여줬던 연기에서 더욱 성숙하고 진한 여인의 향기를 뿜어내며 애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김하늘, 윤계상 주연의 ‘로드넘버원’은 23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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