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화보서 생기발랄한 매력 발산
연예 2010/06/12 09:49 입력 | 2010/06/13 0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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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출판사 대표 서은영역을 맡아 박시연의 재발견이라 불릴 정도로 물 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CJ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tv와 스페셜 화보를 진행했다.



드라마 '커피하우스' 속 서은영의 모습처럼 '말괄량이 출판사 대표'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헬로티비 화보에서 박시연은 생기발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화보진행과 함께 진행된 헬로tv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박시연은 본인이 가지고 있던 섹시한 이미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만들어진 이미지였기 때문에 평소 모습과 많이 동떨어진 캐릭터였다고 밝혔다.



매번 인터뷰때마다 망가지는 역할을 맡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기에 이번에 맡은 서은영 역은 너무나 신바람 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처음엔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와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을까 두려웠지만 오히려 새로운 박시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출판사 대표컨셉으로 진행된 헬로tv 화보현장에서 만약 본인 인생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온다면 추천서를 받고 싶은 인물로 헐리웃 배우 메립스트립과 노희경작가와 배우 조쉬하트넷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메립스트립을 가장 존경하는 배우로 꼽은 박시연은 메립스트립과 같은 배우가 되길 소망한다는 포부와 함께 얼마 전 단막극 '빨강사탕'으로 함께 작업한 노희경작가도 진심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꼽으며, 헐리웃 배우 조쉬 하트넷도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로 생각만 해도 황홀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줘 아이처럼 해맑은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누구보다 가족과의 돈독한 관계를 삶에서 중요하게 여긴다는 박시연은 본인의 어머니는 아직도 본인이 출연한 모든 드라마 1회는 너무나 떨려서 내용도 제대로 모른채 보신다고 말했다. 이미 편집이 된 녹화방송이라고 말을 해도 딸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마치 학예회에 내보낸 딸을 보는 심정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보신다는 어머니는 박시연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후원자라고.



박시연의 솔직한 인터뷰와 스페셜 화보는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티비 6월호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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