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나쁜남자 발언 공식 사과 "오연수 선배님께 죄송하다"
연예 2010/06/11 10:59 입력 | 2010/06/11 11:00 수정

박주미가 '나쁜 남자'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오연수에게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주미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한 답변 중에 드라마 나쁜 남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의도치 않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나쁜 남자 애청자이기도 하고, 작품을 대본으로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파괴된 사나이' 역시, 너무나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고, 그렇게 좋은 두 작품 중에 파괴된 사나이를 하게 된 것에 대한 제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이 표현이 제대로 되지 못한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발언으로 뜻하지 않게 마음 고생을 한 오연수에게는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거듭 사과했다.
"의도가 어찌 되었든, 좀 더 신중하지 못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오연수 선배님, 드라마 제작사나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 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8년 만에 작품 활동에 나선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더 이상 저로 인한 오해가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나쁜 남자의 열혈 애청자로 남겠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박주미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한 답변 중에 드라마 나쁜 남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의도치 않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나쁜 남자 애청자이기도 하고, 작품을 대본으로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파괴된 사나이' 역시, 너무나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고, 그렇게 좋은 두 작품 중에 파괴된 사나이를 하게 된 것에 대한 제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이 표현이 제대로 되지 못한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발언으로 뜻하지 않게 마음 고생을 한 오연수에게는 "너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거듭 사과했다.
"의도가 어찌 되었든, 좀 더 신중하지 못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오연수 선배님, 드라마 제작사나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 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 8년 만에 작품 활동에 나선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 더 이상 저로 인한 오해가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나쁜 남자의 열혈 애청자로 남겠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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