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지난달 2살 연하 사업가와 소박한 결혼 “반지만 주고받아”
연예 2014/07/10 11: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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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스1

[디오데오 뉴스]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소박한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혜련이 지난달 말 어느 식당에서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소박한 결혼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언약식 형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조혜련이 외부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18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 후 방송을 중단했던 조혜련이 다시 활동 재개를 준비하는 시기에 격려해주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혜련의 친동생인 배우 조지환 역시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려 겹경사를 맞게 됐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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