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1박 2일 하차 "묻어가는 느낌들어 고민 많았다"
연예 2010/06/06 20:52 입력 | 2010/06/07 10:08 수정

'1박 2일'에서 하차하는 김C가 속내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김C와 멤버들의 이별과정이 그려졌다.
김C 하차를 두고 정치적 외압설까지 나온 상황. 그러나 김C는 하차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김C는 "예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이 많았다.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좋아서 묻어가는 느낌도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신념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솔직히 지금까지 '1박2일'을 못보고 있었다. TV보는 것도 편치 않았다. '1박2일'은 내게 두려운 프로그램이었다. 고민스러웠던 시간도 많았다. 그래도 프로그램이 잘되는 상황에서 나가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김C와 멤버들의 이별과정이 그려졌다.
김C 하차를 두고 정치적 외압설까지 나온 상황. 그러나 김C는 하차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김C는 "예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이 많았다.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좋아서 묻어가는 느낌도 들었다. 내가 생각했던 신념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솔직히 지금까지 '1박2일'을 못보고 있었다. TV보는 것도 편치 않았다. '1박2일'은 내게 두려운 프로그램이었다. 고민스러웠던 시간도 많았다. 그래도 프로그램이 잘되는 상황에서 나가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