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현왕후' 박하선, '만삭노출신' 헤프닝!
문화 2010/06/06 12:10 입력 | 2010/06/07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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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단아한 인현왕후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하선(23)이 영화 속 노출설을 부인했다. 영화 '영도다리'(전수일 감독)에서 19살 미혼모 '인화' 역을 맡은 박하선은 만삭의 배를 노출한 영화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박하선의 소속사 측과 '영도다리' 제작사는 "영화사에 대한 관심은 감사드린다. 하지만 영화 속 박하선의 노출은 전혀 없다"라고 밝히며 "문제가 된 박하선의 만삭 사진은 영화의 도입 부분에 해당되는 컷으로 가족 없이 홀로살아가고 있는 여주인공의 처연함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된 이미지일 뿐이다. 파격 노출 없이 만삭의 배를 살짝 드러낸 정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영도다리'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입양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선 소녀의 간절한 여정을 그린 희망의 이야기로 오는 7월 1일 개봉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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