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변신 '이주노', "왕년의 스타 캐릭터 나와 비슷"
연예 2010/06/01 15:07 입력 | 2010/06/01 16:27 수정

다섯 소녀들의 아이돌 그룹 도전기 영화 ‘걸 파이브(가제)’의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강남구 컨벤션 헤리츠에서 진행됐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천방지축 다섯 불량 소녀들을 5인조 걸 그룹으로 변화시키는 제작자로 변신했다.



이주노는 “솔직히 연기적인 부분에 부담감을 안 가졌다면 거짓말이다. 시나리오에 왕년의 스타라는 캐릭터가 나의 입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화려한 스타였던 사람도 맞고 새롭게 어린 걸 그룹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영턱스 클럽, 허니패밀리를 제작해본 경험이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노는 ‘걸파이브’에서 연기 외에도 안무와 음악 디렉팅에 참여한다.

이에 “아직 캐스팅이 안된 두명은 오디션을 통해서 연기력 외에도 무대위의 모습을 고려해 뽑을 예정이다. 두달 여간 보컬과 안무의 집중적 트레이닝이 있을 예정인데 좀 더 탄탄한 실력으로 연기에 참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기자 출신의 배우들의 가수 연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영화 ‘걸파이브’는 7월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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