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충격적인 영화 '블러디 쉐이크' 언론시사회
문화 2010/05/26 18:26 입력 | 2010/05/27 09:32 수정


26일 오후 성울 강남구 압구정동 씨네시티에서 저예산 독립영화 ‘블러디 쉐이크’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지용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전혜진, 박선애, 성혁, 장성원, 김도용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전혜진은 “시각 장애인역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대로 준비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한정되어 있고 익숙한 곳은 잘 다닐 수 있다고 들어 과장되게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고 시각장애인역을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첫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을 선보인 신인 ‘박선애’가 소감을 말했다.
박선애는 자신이 연기한 루피에 대해 “사랑받고자 하는 아이면서 사랑에 상처입어 사랑에 도망치는 역이다.”라며 “이중적인 면이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부터 루피를 좋아했다”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블러디 쉐이크’는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의 영화로 정신연령이 5살 밖에 되지 않는 삼촌과 함께 사는 꽃집아가씨 수경(전혜진 분)이 결벽증 신사 우택(김도용 분)과 소매치기 (성혁 분)을 만나며 생기는 에피소드와 정육점 아가씨 지니(박진희 분)와 마약 중독자 루피(박선애 분)의 비극적인 에피소드들이 과거로 거슬러 내려가는 것 같지만 현실의 시간 속에서 동심원을 그리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판타지 심리 드라마이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에 상처받은 일곱명이 그리는 파격 판타지 심리드라마 ‘블러디 쉐이크’는 5월 27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시사회에는 김지용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전혜진, 박선애, 성혁, 장성원, 김도용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전혜진은 “시각 장애인역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나름대로 준비했다. 앞이 보이지 않아도 한정되어 있고 익숙한 곳은 잘 다닐 수 있다고 들어 과장되게 표현하고 싶지 않았다”고 시각장애인역을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첫 영화에서 과감한 노출과 베드신을 선보인 신인 ‘박선애’가 소감을 말했다.
박선애는 자신이 연기한 루피에 대해 “사랑받고자 하는 아이면서 사랑에 상처입어 사랑에 도망치는 역이다.”라며 “이중적인 면이 나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부터 루피를 좋아했다”고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블러디 쉐이크’는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의 영화로 정신연령이 5살 밖에 되지 않는 삼촌과 함께 사는 꽃집아가씨 수경(전혜진 분)이 결벽증 신사 우택(김도용 분)과 소매치기 (성혁 분)을 만나며 생기는 에피소드와 정육점 아가씨 지니(박진희 분)와 마약 중독자 루피(박선애 분)의 비극적인 에피소드들이 과거로 거슬러 내려가는 것 같지만 현실의 시간 속에서 동심원을 그리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판타지 심리 드라마이다.
한편, 아름다운 세상에 상처받은 일곱명이 그리는 파격 판타지 심리드라마 ‘블러디 쉐이크’는 5월 27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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