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연, '나쁜남자' 캐스팅··· 한가인 친구로 출연
연예 2010/05/26 10:10 입력 | 2010/05/26 10: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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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해리 담임 선생님 역으로 출연한 송주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연출 이형민)에 캐스팅됐다.
나쁜 남자’에서 송주연은 재인(한가인)의 동료이자 미술관 큐레이터 주연 역으로 원래 배역의 이름은 이주현이었으나 송주연이 캐스팅된 후 극중 배역명을 실명과 똑같이 바꾸게 됐다.
주연은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한가인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는 멘토다. 하지만, 자기 분수에 걸맞지 않게 허영기가 많아 카드빚에 비참한 종말을 맞는 된장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주연은 ‘서강대 얼짱’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많은 CF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카지노 딜러, ‘지붕뚫고 하이킥’의 선생님 역, 영화 ‘젓가락’의 소녀가장 술집 종업원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23일 첫 촬영을 마친 송주연은 “이형민 감독님이 자상하시고 섬세한 연기지도가 큰 힘이 된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나쁜남자’는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등이 출연하며, 26일 첫 방송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나쁜 남자’에서 송주연은 재인(한가인)의 동료이자 미술관 큐레이터 주연 역으로 원래 배역의 이름은 이주현이었으나 송주연이 캐스팅된 후 극중 배역명을 실명과 똑같이 바꾸게 됐다.
주연은 아슬아슬한 권력의 줄타기 위에서 한가인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는 멘토다. 하지만, 자기 분수에 걸맞지 않게 허영기가 많아 카드빚에 비참한 종말을 맞는 된장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주연은 ‘서강대 얼짱’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많은 CF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카지노 딜러, ‘지붕뚫고 하이킥’의 선생님 역, 영화 ‘젓가락’의 소녀가장 술집 종업원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23일 첫 촬영을 마친 송주연은 “이형민 감독님이 자상하시고 섬세한 연기지도가 큰 힘이 된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나쁜남자’는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등이 출연하며,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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