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글로벌 친분 과시 "학창시절 성룡에게 선물도 받았다"
문화 2010/05/19 09:59 입력 | 2010/05/19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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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에이미가 성룡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진표, 미쓰라진이 진행하는 Mnet '엠넷라디오'가 90분으로 확대 편성돼 지난 17일 첫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미는 길어진 시간만큼 깊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룡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송병준의 조카이기도 한 에이미는 이병헌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공개해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에는 성룡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글로벌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것.



에이미는 "성룡과 엄마가 친분이 있는 사이라서 나도 어린시절부터 친했다. 학창시절에는 때가 되면 성룡이 문구용품과 가방 등을 선물로 보내왔다"고 말했다.



성룡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을 묻자 "비밀리에 내한해 진행한 자선 파티가 있었는데, 내가 그 사실을 모르고 행사에 가서 캠코더로 촬영을 했다. 이 영상이 내가 출연 중이던 리얼리티 방송에 나갔는데 고소까지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괜찮다고 말해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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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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