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서현, 목소리 연기 도전 "슈퍼배드 내레이션 참여"
문화 2010/05/17 16:19 입력 | 2010/05/17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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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들이 다시 뭉친 기대작 '슈퍼 배드'가 목소리 캐스팅을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그루'가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해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린 '슈퍼 배드'는 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의 목소리를 캐스팅했다.



태연과 서현은 각각 '그루'를 세계 최고의 아빠로 바꿔놓으려 하는 당찬 세자매 중 각각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태연이 연기하는 '마고'는 실제 태연과 비슷하게 야무지고 똑부러진 성격으로 두 동생을 책임감 있게 보살피는 캐릭터. 라디오 DJ를 하면서 다재다능한 목소리 연기와 성대모사를 선보인 태연은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현이 맡은 둘째 ‘에디트’는 예측을 불허하는 장난으로 ‘그루’에게 두통을 안겨주는 귀여운 말썽꾸러기. 수줍음 많은 성격으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현의 장난기있는 깜찍한 매력까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녀시대의 목소리로 만나게 될 '슈퍼배드'는 추석 시즌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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