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땡스투 통해 '나리야 사랑해' 여친에게 프러포즈
연예 2010/05/14 13:57 입력 | 2010/05/14 14: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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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새 음반 자켓을 통해 독특한 프러포즈를 했다.



신동은 지난 13일 발매된 슈퍼주니어 정규 4집 앨범 ‘미인아’의 재킷 속 ‘땡스 투’를 통해 열애중인 여자친구에게 암호로 사랑고백을 했다.







신동은 ‘B2B8, B4B9, B3A8, B3C6, B4B9, A4A7B4, B5B6B2, B5B8, A2B8, C3B7B3…’ 등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해 적어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하지만 팬들은 이 알수 없는 조합을 풀어 냈다. “A·B·C는 키보드의 첫째·둘째·셋째 줄을 의미한다. 숫자는 그 줄의 키보드 순서”라며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신동이 여자 친구에게 사랑고백을 하기 위해 쓴 글이 맞다”며 “개인적인인 일이고, 일반인 여성이라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낭만적인 방법으로 사랑고백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낸 것 같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돈주고 청첩장 샀다" "아이돌이 이렇게 공개 프러포즈라니 신동멋지다" "누군지 부럽다"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4집 '미인아'(BONAMANA)는 20만장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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