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최승현·권상우·차승원 주연, 전쟁 블록버스터 '포화속으로' 제작보고회
문화 2010/05/10 15:04 입력 | 2010/05/10 16:02 수정

100%x200
100%x200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영화 '포화속으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간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감동 실화.



113억의 총제작비가 투입된 한국전쟁 블록버스터 '포화속으로'는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 김승우, 박진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뭉쳐 열연을 펼쳤다.



권상우는 "'포화속으로'와 천안함 사태를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수병들이 세상을 떠나가며 신문에 난 사진을 보며 한명 한명을 기억하고 가족들이 남긴 기사를 보고 눈물이 났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차승원은 "공교롭게 다음 작품까지 악역만 세작품째다. 어쨌던 적군의 수장으로서 미화 시키는 것은 잘못 됐지만 전쟁에서 희생됐던 한 인간이자 군인의 모습이 포인트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차승원, 김승우, 권상우, 최승현 주연의 71명학도병의 전쟁실화 '포화속으로'는 6월 17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kaka@diodeo.com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