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경기장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실시
스포츠/레저 2019/08/01 10:5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수원삼성이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원삼성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오는 4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릴 예정인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부터 리유저블컵(다회용컵)을 배포한다.
홈경기 당일 빅버드 내 매점에서 맥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관람객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4일 포항전뿐 아니라 10일 인천유나이티드전, 30일 제주유나이티드전까지 8월 한 달간 리유저블컵 제공으로 경기장 내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선다.
또한, 추후 SNS 이벤트를 실시해 리유저블컵 사용을 독려하며 경기장 내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원삼성 전담 BJ인 김영현기자는 홈경기 당일 리유저블컵 사용 모습을 LIVE방송으로 송출한다. 이어 오는 30일 제주와의 홈경기 직후 열릴 예정인 ‘칭따오 불금 나이트(맥주파티)’와 연계해 맥주를 리유저블컵에 제공하는 등 지속해서 경기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나가고자 한다.
한편, ‘썸머 페스티벌’로 꾸며지는 8월 홈 3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2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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