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정재영 주연 영화 '이끼' 제작보고회
문화 2010/05/07 14:58 입력 | 2010/05/07 15:02 수정


7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이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박해일, 정재영, 유선, 유해진, 김상호, 유준상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이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 남자가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은폐된 마을에 들어가면서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 이장 역에 정재영이 캐스팅된 데 대해 네티즌들이 미스캐스팅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정재영은 "나 자신도 도전이자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원작을 몰랐다고 우길 생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일은 "극중 연기한 유해국은 은폐된 마을로 들어가는 낯선 캐릭터로 이방인의 느낌을 받는 인물이다."며 "개인적으로도 현장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다른 연기자들은 강우석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지만 나는 경험이 없어 실제로도 해국과 비슷한 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우석 감독을 비롯하여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이끼'는 오늘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제작보고회는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박해일, 정재영, 유선, 유해진, 김상호, 유준상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었다.
'이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 남자가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은폐된 마을에 들어가면서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악의 축으로 등장하는 이장 역에 정재영이 캐스팅된 데 대해 네티즌들이 미스캐스팅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정재영은 "나 자신도 도전이자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미스캐스팅이라고 생각하면 원작을 몰랐다고 우길 생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해일은 "극중 연기한 유해국은 은폐된 마을로 들어가는 낯선 캐릭터로 이방인의 느낌을 받는 인물이다."며 "개인적으로도 현장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다른 연기자들은 강우석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지만 나는 경험이 없어 실제로도 해국과 비슷한 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우석 감독을 비롯하여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이끼'는 오늘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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