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이수경-호란-류진 주연 KBS 새 월·화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
문화 2010/05/03 17:40 입력 | 2010/05/03 1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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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KBS2 새 월·화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국가가 부른다'는 2009 KBS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돈에 눈 먼 귀여운 '생계형 여순경' 오하나(이수경)와 일에 눈 먼 열혈 요원 '원칙주의자' 정보요원 고진혁(김상경)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좌충우돌 행복을 찾아나가는 드라마다.



김상경은 "대본을 보면서 깔깔대고 웃은 적이 많지 않은데 이번 드라마는 대본을 보면서 계속 웃었다. 액션도 있고 멜로도 있고 코미디도 있다. 종합선물세트를 받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한 호란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몇 번 있었다. 사실 많은 고민을 했다. 주변 분들이 많은 지지를 했고 나 자신도 욕심이 나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10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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