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연기하는 가수-개그맨 " 시간나서 연기하는거 아니야?"
연예 2010/05/03 17:27 입력 | 2010/05/03 21:12 수정

배우 김상경이 “연기분야에 다른 사람들이 오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김상경,이수경,류진, 호란 주연의 KBS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상경은 그간의 엔터테인먼트 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사실 연기쪽에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며 “대충 짬 나서 와서 하는거야. 연기를 우습게 아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다며 “이젠 배우가 노래를 하니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도 됐구나라고 생각했다. 엔터테이너라로 인해 하나의 장인정신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문화가 성숙되는 과정에서 다른 하나의 장인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그대신 어느 분야에서건 열심히 잘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월화 동시간대 함께 시작하는 드라마 SBS ‘자이언트’와 MBC 명품사극‘동이’와의 경쟁에 대해서 김상경은“시청률을 아무렇지 않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실패와 성공을 같이 경험했다. 나도 물론 초반엔 시청률에 좌지우지됐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모두 열심히 하지만 시청률은 우리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시청률이 잘 나오면 촬영 분위기가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상경은 “우리만 잘되는 것도 그렇다. 다른 드라마 팀들이 상처받을테니 서로 비슷하게 잘 되면 촬영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웃으며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김상경이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원칙주의자 정보국 요원 고진혁으로 분한 ‘국가가 부른다’는 KBS드라마 ‘부자의 탄생’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김상경,이수경,류진, 호란 주연의 KBS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상경은 그간의 엔터테인먼트 화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사실 연기쪽에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며 “대충 짬 나서 와서 하는거야. 연기를 우습게 아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다며 “이젠 배우가 노래를 하니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도 됐구나라고 생각했다. 엔터테이너라로 인해 하나의 장인정신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문화가 성숙되는 과정에서 다른 하나의 장인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그대신 어느 분야에서건 열심히 잘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월화 동시간대 함께 시작하는 드라마 SBS ‘자이언트’와 MBC 명품사극‘동이’와의 경쟁에 대해서 김상경은“시청률을 아무렇지 않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실패와 성공을 같이 경험했다. 나도 물론 초반엔 시청률에 좌지우지됐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모두 열심히 하지만 시청률은 우리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시청률이 잘 나오면 촬영 분위기가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상경은 “우리만 잘되는 것도 그렇다. 다른 드라마 팀들이 상처받을테니 서로 비슷하게 잘 되면 촬영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웃으며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김상경이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원칙주의자 정보국 요원 고진혁으로 분한 ‘국가가 부른다’는 KBS드라마 ‘부자의 탄생’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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