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여자 이파니, 두남자를 한꺼번에
연예 2010/04/26 19:51 입력 | 2010/04/26 2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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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극단 사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광수 교수의 동명소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관능의 여신으로 부활한 사라와 젊은 교수 마광수가 엮어가는 판타지 잔혹극.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와 조수정, 이채은, 유성현 등이 열연을 펼친다.



낮과 밤이 야한 환타지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연한다.

송효진 기자 photoiga@diodeo.com
영상 김보성 기자 star@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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