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중성적 매력 무장' 2년만에 '남자라서'컴백
연예 2010/04/23 11:19 입력 | 2010/04/23 11: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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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디바 거미가 2년만에 중성적인 매력으로 돌아온다.



거미는 새 앨범 '러브리스'(LOVELESS)의 타이틀곡 '남자라서'로 다가오는 29일 공식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오전 11시, 온라인 상에 새 앨범‘러브리스(LOVELESS)’수록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거미는 오는 29일부터 타이틀곡 ‘남자라서’를 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



거미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남자라서'는 YG 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작곡했다.이들의 화합이 가요팬들의 묘한 눈길을 끄는 이유는 거미와 테디는 7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YG소속사 식구지만 서로가 함께 음악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



테디는 "'남자라서'는 기존 거미의 R&B곡들과는 달리 힙합 비트를 강조한 곡으로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거미의 맑고 담백한 보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거미의 컴백과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니만큼 거미에게 힘을 싣기 위해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제작하였고 오는 5월 1일부터 활발한 방송 출연과 더불어 앨범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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