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컴백...한풀꺾인 짐승돌의 야성미 "通할까?"
연예 2010/04/23 11:11 입력

'짐승돌' 열풍을 몰고온 2PM이 컴백했다.
2PM은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Don't Stop Can't Stop'과 타이틀 곡 '위드아웃 유(thout U)를 선보였다. 남성적인 매력은 여전했지만 강도는 전작보다 다소 약해진 모습.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재범의 제명을 공식화한 후 그룹의 첫 행보라는 점에서 컴백은 많은 기대와 걱정을 모았다. 타이틀 곡 '위드아웃 유'가 재범을 향한 노래라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정면돌파'를 선언하면서 그룹의 색깔도 기존과는 다른점이 눈에 띄었다.
타이틀 '위드아웃유' 무대는 한결 차분한 모습이었다. 블랙으로 통일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무대위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노래와 그 감정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그러나 2PM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아크로바틱이나 눈을 의심케 하는 퍼포먼스가 결여된 무대는 심심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변신'이라고 하기엔 그전과 색깔이 같고 특성을 강화했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이 "아쉽다"고 평가하는것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강력한 '폭발력'을 내려놓은 2PM의 전략이 다시 한 번 통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PM은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Don't Stop Can't Stop'과 타이틀 곡 '위드아웃 유(thout U)를 선보였다. 남성적인 매력은 여전했지만 강도는 전작보다 다소 약해진 모습.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재범의 제명을 공식화한 후 그룹의 첫 행보라는 점에서 컴백은 많은 기대와 걱정을 모았다. 타이틀 곡 '위드아웃 유'가 재범을 향한 노래라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정면돌파'를 선언하면서 그룹의 색깔도 기존과는 다른점이 눈에 띄었다.
타이틀 '위드아웃유' 무대는 한결 차분한 모습이었다. 블랙으로 통일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무대위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노래와 그 감정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그러나 2PM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화려한 아크로바틱이나 눈을 의심케 하는 퍼포먼스가 결여된 무대는 심심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변신'이라고 하기엔 그전과 색깔이 같고 특성을 강화했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이 "아쉽다"고 평가하는것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강력한 '폭발력'을 내려놓은 2PM의 전략이 다시 한 번 통할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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