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과속스캔들' 엄마 아빠 된다
연예 2010/04/22 18: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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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세기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5월 2일 결혼에 이어 곧 엄마, 아빠가 되는 겹경사를 맞이 하게 됐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초기 단계 진단을 받은 고소영은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2세 소식은 결혼 소식을 밝힌 뒤 본인들조차 나중에 알게 된 일이라고 한다. 이에 장동건은 고소영의 임신 소식에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의 측근 "산부인과가 분만실이 따로 없는 곳이라 진료만 받은 뒤 다른 곳에서 출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5월2일 서울 신라호텔 결혼식을 올린다. 박중훈이 사회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주례를 맡은 가운데 신승훈이 축가를 올릴 예정이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지만 두 사람은 소박하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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