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tvN 음악 프로그램 '뉴턴' 단독 MC 발탁
문화 2010/04/19 15:42 입력 | 2010/04/19 15: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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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본명 길성준)이 음악 프로그램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이번에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프로그램 '뉴턴'은 천편일률적인 음악 프로그램의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 이에 MC 길은 이 프로그램에서 진지한 뮤지션으로서 음악의 진정성을 전할 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유쾌하고 밝은 재미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게 된 길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만큼 재밌고 신나게 임하고 싶다"며 "몸 받쳐 열심히 하겠다"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뉴턴'의 재미있는 이색포스터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길이 '몸짱'으로 변신해 tvN 트위터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포스터에 네티즌들이 진짜 길이 맞냐며 반응하고 있다.



tvN 제작관계자는 "'뉴턴'은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tvN스러운 뮤직쇼'가 될 것"이라며 "항상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전하는 tvN이 막강한 자체 제작력을 활용해, 처음 시도되는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 음악프로그램 '뉴턴'은 5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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