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천안함' 성금 모금 22억 돌파
문화 2010/04/19 11:26 입력 | 2010/04/19 11:35 수정

▲ KBS
KBS 한국방송이 지난 주말과 휴일에 방송한 ‘천안함’ 관련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
KBS는 17일(토)과 18일(일)에 <천안함의 영웅들, 당신을 기억합니다> 1,2,3부를 방송했다. KBS 스튜디오와 여의도광장, 각 지역을 연결한 이번 특별생방송을 통해, 국민들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의 목소리도 함께 나누었다.
희생자를 위해 실시한 현장 모금과 ARS 전화 모금에도 따뜻한 정성이 줄을 이었다.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성금은 총 32만 8건, 22억 8,662만 6,550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도 특별생방송 <천안함의 영웅들, 조국의 바다에 잠들다>와 아침마당 특별기획 <천안함,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특별생방송 <천안함의 영웅들 추모음악회>, 보도특집 <그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등 관련 특집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방송됐다.
KBS는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KBS는 17일(토)과 18일(일)에 <천안함의 영웅들, 당신을 기억합니다> 1,2,3부를 방송했다. KBS 스튜디오와 여의도광장, 각 지역을 연결한 이번 특별생방송을 통해, 국민들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희망과 용기의 목소리도 함께 나누었다.
희생자를 위해 실시한 현장 모금과 ARS 전화 모금에도 따뜻한 정성이 줄을 이었다.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성금은 총 32만 8건, 22억 8,662만 6,550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밖에도 특별생방송 <천안함의 영웅들, 조국의 바다에 잠들다>와 아침마당 특별기획 <천안함,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특별생방송 <천안함의 영웅들 추모음악회>, 보도특집 <그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등 관련 특집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방송됐다.
KBS는 희생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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