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의 형 '주노'의 일본 쇼케이스의 2000석이 매진됐다.



지난 3월 27일 중국 베이징 조양 체육관을 가득 메운 2천여명의 중국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중국에 첫 발을 내 딛은 주노가 오는 4월 18일 일본 도쿄 JCB홀에서 열릴 ‘JUNO JAPAN 1st SHOW CASE 2010 in JAPAN’에 참석 예정이다.



지난 27일 열린 중국 쇼케이스에서 별 홍보 없이 티켓 판매가 오픈 한 시간만 에 모두 매진되어 화제가 되어 화제가 된 데 이어 이번 일본 쇼케이스 역시 주노의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 하듯 티켓 판매 당일 2000석의 모든 티켓 판매가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주노측은 1회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BIAS 엔터테인먼트는 "당초 1회만 하기로 했던 공연이었는데 만 명 이상의 예매자가 한번에 몰려 팬들의 요청으로 1회를 더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노는 “첫 중국 쇼케이스 때 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많은 걸 준비했다. 많은 분 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공연 보여드리겠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노라는 이름을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도 친형인 ‘시아준수’가 중국 쇼케이스에 이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노는 두 번째 쇼케이스인 일본 쇼케이스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싱가포르 쇼케이스에 참석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