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녀시대 서열'에 대해 멤버들이 직접 입을 열었다.



연예정보채널Y-STAR 리얼다큐 '지금은 소녀시대'에서 오는 17일 방송분에서 요즘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소녀시대의 서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소녀시대가 직접 밝힌다.



'소녀시대 서열'은 한 팬이 재미로 만든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소녀시대는 "총 열 네 가지 종류의 서열 중 진실에 해당하는 것은 한 두 가지 밖에 없지만 재미있게 봤다"고 전했다.



그 중 '패션센스 서열'에서 꼴찌를 차지한 막내 서현의 이야기가 나오자 "평소에 수수하게 다니는 서현이 이전에는 옷 한 벌을 사도 우리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요즘은 혼자서도 센스 있는 옷을 고르고, 촬영 전날 다음 촬영의상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제는 서현이 '패션센스 서열' 9위에서 3, 4위 정도로 올랐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밖에도 이 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전 멤버가 지방공연을 위해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과 이동 중 버스 안에서 데뷔 초기를 회상하며 멤버들끼리 수다를 즐기는 모습도 만나 볼 수 있다.



소녀시대가 밝히는 '소녀시대 서열'은 17일 오후 3시 Y-STAR에서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