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방은정, 베트남 봉사활동 나선다…“뜻깊은 만남”
연예 2019/05/28 16:5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배누리와 방은정이 29일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누리와 방은정은 베트남 꼰뚬 지역을 방문하여 초등학교 건축 봉사활동과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아이들과의 문화교류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 일정동안 두 배우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의 지원으로 신축 건물 1동과 화장실 및 기타 기자재가 지원 되는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건축봉사와 더불어, 소원팔찌, DIY 장난감 만들기, 색칠공부하기와 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을 직접 준비하여 정서적 유대감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배누리와 방은정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현지 봉사활동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아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를 갖게 되어 설렌다.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7년 3월 플랜코리아와 나눔 협약을 맺은 에코글로벌그룹은 이후 매년 소속 배우들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에는 배우 동현배와 이정민이 참석해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운동장 공사 및 문화교류를, 2018년에는 배우 공정환과 동현배가 미얀마 양곤 지역을 방문해 학교 건축 및 기존 건물 개보수 작업 봉사활동으로 뜻을 보탰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현지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니엘 헤니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 = 에코글로벌그룹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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