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양미라 키에 깜놀(?) 경이로웠다"
연예 2010/04/12 18:10 입력 | 2010/04/12 18: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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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심형탁이 극중 러브라인으로 열연중인 양미라와 키에 관한 ‘깜놀’ 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일일 드라마 ‘세자매’ 제작보고회에서 “양미라와 마주 했을 때 경의로웠다”며 “일단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 5Cm굽을 준비를 했다. 이렇게 클지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드라마를 촬영 때 남자 배우가 시선을 볼 때 여자를 아래로 보는데 내가 위로 보고 있었다.“고 “ 양미라가 극중 모델 역이라 그냥 힐을 신으라고 했다. 내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웃으며 말했다.



극중 생활력 강한 CF감독 박우찬을 열연 심형탁은 “실제로 생활력이 엄청 강하다. 내 모습과 많이 닮아 이번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며 “나 역시 숟가락과 젓가락만 있으면 굶어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윗세대 세 자매 (정재순, 박원숙, 견미리)와 젊은 세대 세 자매(명세빈, 양미라, 조안)의 쾌활하고 감동적인 ‘세자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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