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괴물녀 등장…네티즌 의견분분
연예 2010/04/08 15:53 입력 | 2010/04/08 16:33 수정

광화문 일대에 쓰레기 봉투를 몸에 걸치고 다니는 일명'광화문 괴물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최근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한 여성이 쓰레기 봉투로 보이는 검은 물체를 몸에 걸치고 머리부터 상반신까지 오물을 묻힌채 광화문일대를 배회하는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또한, 두명의 경찰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 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지하도에서 노숙자처럼 누워있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네티즌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행위예술일지도 모른다""저렇게 다니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다"등 그녀에 정체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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